(옮긴이[잉걸]의 말 : 이 글은 먹는 과일인 ‘사과’가 아니라,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비는 일인 ‘사과’를 설명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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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하찮은 작은 돌멩이였던 것이
미룰수록 점점 커진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그 사람과의
통로를 막아 버리는 바위가 된다.
- 정채봉,『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42쪽
-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정채봉 지음, (주)샘터사 펴냄, 서기 1998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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