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새들의 노래

개마두리 2023. 10. 6. 19:44

새들의 노래가 목마른 나의 갈망에

잠시 휴식을 안겨준다

 

나 또한 저들처럼 이토록 황홀한데

그런데, 말이 나오지 않는구나!

 

, 우주의 영혼이여

제발 나를 통해서 무슨 노래든지 불러를 다오

 

- ‘루미시인의 시

 

- 루미 시초(詩抄) ( 작은 제목 내가 당신이라고 말하라 . ‘마울라나 젤랄렛딘 루미지음, ‘이현주옮김, ‘늘봄펴냄, 서기 2014)에서

 

루미 : 서기 1207년에 태어나 서기 1273년에 세상을 떠난 중세 페르시아의 시인이자, 법률가이자, 신학자이자, 수피 교단의 창시자.

 

- 단기 4356년 음력 822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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