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도이칠란트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의 ‘하이델베르그 대학 연구소’에서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간의 뇌는 60세까지 정보 처리능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운동 능력이 떨어져 반응 속도가 느려질 뿐, 뇌의 인지능력은 생각보다 노화가 느리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생계를 위해 노동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생각을 만들기가 귀찮아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자체가 피곤하고 골치가 아픕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책임 있는 자리에 오르게 되면 여러 가지 걱정거리들이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당연히 생각이 귀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 옮긴이) 생각이 귀찮아졌을 뿐, 인지능력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청춘의 기억을 되살려 다시 배우는 자세로 도전한다면 60대가 되어서도 청춘처럼 공부할 수 있습니다.
60대가 넘어서도 괜찮습니다. 그때는 다시 복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되니까요.
- <사랑의 편지>에 실린 ‘류 완(사랑의 편지 편집장)’ 선생의 글
- 단기 4357년 음력 9월 16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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