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일기장)

※ 내가 서기 2023년 양력 3월 28일에 다 읽은 책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개마두리 2025. 2. 1. 12:45

( ‘루이스 캐럴, ‘존 테니얼그림, ‘손영미옮김 )

 

어린 시절의 기억을 믿고 집어들었다가 실망한 책. 오즈의 마법사 와는 달리,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모르겠고, 감동이나 깨달음도 없다. 유일하게 건질 만한 건 약을 마시고 몸의 크기가 바뀌는 이야기처럼 상식을 뛰어넘어 재미를 추구하는 이야기들뿐이다.

 

- 평점 : ★★☆ ( 100점 만점에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