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7 3

무심코 또 산 우산들… '분리배출'하면 운명이 바뀐다

- 『 한국일보 』기사 - 오지혜 기자 5g@hankookilbo.com - 서기 2022년 양력 8월 17일자 기사 ▶ 편집자 주 : 우리는 하루에 약 1㎏에 달하는 쓰레기를 버립니다. 분리배출을 잘 해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쓰레기통에 넣는다고 쓰레기가 영원히 사라지는 건 아니죠.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고 버리는 폐기물은 어떤 경로로 처리되고, 또 어떻게 재활용될까요. 쓰레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무심코 또 산 우산들… ' 분리배출 ' 하면 운명이 바뀐다 툭, 투둑, 후두둑. 마른하늘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 '이러다 그칠 소나기일 거야'라며 잠시 기다려보지만, 빗줄기는 야속하게도 굵어져만 갑니다. 결국 근처 편의점에서 5,000원짜리 비닐우산을 하나 삽니다. 이렇게 산 우산만 ..

상식 2022.08.17

3900여 년 전에 쓰인 고대 케메트(이집트) 기록

- 움직그림 이름 : - ‘미스테리우스’ 님의 움직그림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pv7vOQZ_hm8&t=2s ☞ 옮긴이(잉걸)의 말 : 서기전 1906~1887년(지금으로부터 옛 케메트에서 활동한 케메트 사제 ‘체체페트레손부’가 예언을 담은 환상을 보고 쓴 글에 “그는 그가 도래하기를 갈망하는 자들에게 이상적인 통치자. 그는 화염의 불길을 식혀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모든 사람들의 목자(牧者 : 양치기 – 옮긴이)’라고 알려질 것이다. 또한 그의 마음에는 악(惡)이 없다. 하지만 그는 오늘날 어디에 있는가? 보라, 그의 힘은 (사람들의 눈에? - 옮긴이) 보이지 않는다.” 고 썼다니,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