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명대사/문장들 5
“그럼 도대체 인간은 어떻게 산다는 거야? 성직자도 못 믿는다면, 누굴 믿고 살지? 부모, 자식이나 남편, 아내도 서로 못 믿겠구먼, 그래.” - 15쪽 “나는 신(神)의 지팡이고, 따라서 신의 걸음을 보좌하오. 지팡이가 그 쥔 자를 인도하지는 않소.” - 15쪽 “모험가의 생활이 길었습니다만, 그 동안은 동료도 없는 좀 이상한 모험가였죠. 이제 슬슬 동료를 맞이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쪽 “아직 시도하지 않은 일이라면, 결과를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네.” - 22쪽 “그렇게 비참하게 말씀하실 필요는 없어요.” “비참? 아니야. 비참하지 않아.” “비참하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태를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하는 거지. 하지만 난 나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고, 이젠 다른 길을 걷고 있어.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