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연구 2

※ 고조선 연구의 필요성 (3)

“어느 나라나 민족(겨레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의 역사(순수한 배달말로는 ‘갈마’ - 옮긴이)를 바르게 연구하거나 인식하고자 할 때에는, 그 사회와 문화의 원형에 대한 연구와 인식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 사회와 문화가 어떠한 변천과정을 거쳐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인지를 바르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때문에라도 한국인과 조선 공화국의 공민[ 公民 ]과 [ 고려인을 비롯한 ] 코리아[ Corea ]계 민족들을 바르게 연구하거나 인식하려는 사람은, ‘ 고조선 ’ 으로 알려진 아사달과 아사달이 싹튼 세 터전인 환웅족의 신불[ 神市 ] / [ 『 삼국유사 』 가 인용한 『 고기(古記) 』 에 나오는 ] ‘곰’족의 문명 / [ 같은 기록에 나오는 ] 범..

갈마(역사) 2023.10.08

※ 고조선 연구의 필요성 (4)

“(만약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고조선(아사달/‘단군조선’ - 옮긴이)에 대한 연구가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한국사(정확히는, 조선 공화국의 갈마와 나라 밖의 동포인 코리아[Corea]계 민족들[예 : 고려인]의 갈마도 포함하는 배달민족사[史] - 옮긴이)의 서술체계에도 문제가 일어난다. 종래(서기 1994년 이전 – 옮긴이)에 일부 학자들은 고조선을 대동강 유역에 있었던 작은 정치집단이었을 것으로 보면서도, 扶餘(부여 – 옮긴이)/高句麗(고구리 – 옮긴이)/挹婁(읍루 – 옮긴이)/渤海(발해. 올바른 이름은 ‘중기 고리[高麗]’ - 옮긴이) 등 만주에 있었거나 만주에서 건국된 나라들을 한국사에 포함시켜 서술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심한 모순인 것이다. 만약 고조선이 대동강 유역에 있었던 ..

갈마(역사)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