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 도이칠란트의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철학자 칸트는 매일(날마다 – 옮긴이) 같은 시간에 산책을 즐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본 주변 사람들이 – 옮긴이) 그의 걷는 모습으로 (정확한 – 옮긴이) 시간을 맞출 정도였습니다. (옛 마케도니아 왕국 사람인 – 옮긴이) 아리스토텔레스 역시(또한 – 옮긴이) 걸음을 즐긴 철학자입니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 옮긴이) 걸으면서 토론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 옮긴이) 이들(아리스토텔레스 선생과 그의 제자들 – 옮긴이)을 ‘소요학파’라 불렀습니다. ‘소요(逍遙. “길게[遙] 거닒[逍]” - 옮긴이)’는 ‘슬슬 거닐며 돌아다닌다.’는 의미(뜻 – 옮긴이)입니다. 걸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편안한 운동입니다. (걸으면서 하는 – 옮긴이) 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