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역사)

[유럽사] < 사랑의 편지 > 소요(逍遙)

개마두리 2024. 5. 6. 23:35

(근세 도이칠란트의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철학자 칸트는 매일(날마다 옮긴이) 같은 시간에 산책을 즐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본 주변 사람들이 옮긴이) 그의 걷는 모습으로 (정확한 옮긴이) 시간을 맞출 정도였습니다.

 

(옛 마케도니아 왕국 사람인 옮긴이) 아리스토텔레스 역시(또한 옮긴이) 걸음을 즐긴 철학자입니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옮긴이) 걸으면서 토론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옮긴이) 이들(아리스토텔레스 선생과 그의 제자들 옮긴이)소요학파라 불렀습니다.

 

소요(逍遙. “길게[] 거닒[]” - 옮긴이)’슬슬 거닐며 돌아다닌다.’는 의미(옮긴이)입니다.

 

걸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편안한 운동입니다. (걸으면서 하는 옮긴이) 가벼운 호흡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걷다 보면 접하는 옮긴이) 느린 풍경의 변화(바뀜 옮긴이)는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그리고 걸음은 옮긴이) 잡념을 떨치고 생각을 모으기에 좋습니다.

 

걸음엔 특별한 법칙이 없습니다. 원하는(바라는 옮긴이) 속도(빠르기 옮긴이)에 맞춰 편안하게 발을 내밀면 됩니다.

 

(당신은 혹시 옮긴이) 떨쳐내고 싶은 걱정과 불안이 있나요? (그렇다면 옮긴이) 걸음마다 조금씩 (그 걱정과 불안을 마음 밖으로 옮긴이) 흘려보내는 기분으로 걸어보세요.

 

위대한 스승들이 그랬던 것처럼, 걸음은 어려운 문제를 단순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류 완(<사랑의 편지> 편집장)’ 선생의 글

 

- < 사랑의 편지 >에 올라온 글

 

- 단기 4357년 음력 328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