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역사)

[세계사/환경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아야 합니다.

개마두리 2024. 5. 3. 20:09

최종모금 후기

 

20244195차 오염수 해양 투기가 진행중입니다.

 

일본(왜국[倭國].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정부는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자국의 어민과 시민(왜국은 군주제 국가이기 때문에, ‘공화국의 자유인시민이 아니라 나라의 백성이라는 뜻을 지닌 국민이라는 말을 써야 한다 옮긴이)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후쿠시마 현의 옮긴이) 원전 내부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올바른 이름은 핵 폐수’ - 옮긴이)를 방류하기로 결정하고, (서기 옮긴이) 2023824일부터 현재(서기 2024년 양력 5월 초 옮긴이)까지 총 5차례 방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차례 오염수 해양투기로 총 31,200톤을 바다에 투기하였으나 실제로 줄어든 양은 약 60%19,000톤에 그침. 녹아내린 핵연료 880여 톤을 제거하지 못해, 지금도 80여 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매일(날마다 옮긴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핵 폐수 옮긴이) (옮긴이) 삼중수소 농도가 배출기준을 초과하자, 이를 바닷물로 희석해서 농도를 낮춰 버리면서 삼중수소 연간방출 기준총량 22조 베크렐을 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옮긴이) 삼중수소 이외의 핵종은 배출 총량을 공개하지 않고, 농도 기준만을 적용하는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아무도 모릅니다.

 

2023년 일본산 식품 전체 중 7.9%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3년도에 총 45,759건의 농수축산 식품(그러니까, 일본산 식품 옮긴이)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세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발표합니다. 2023년 종류별 방사능 검사 결과를 보면 수산물은 4.0%, 농산물은 13.6% 축산물은 1.0%, 야생육(야생동물의 고기 옮긴이)에서는 36.7%, 가공식품에서 4.4% 비율로 방사성 물질(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수산물의 경우 곤들매기에서 160Bq/kg, 산천어140Bq/kg의 기준치를 초과한 세슘이 검출되었고, 은어, 잉어, 은붕어 등에서 세슘이 검출되었고, 농산물에서는 두릅에서 670Bq/kg, 메밀에서 430Bq/kg, 죽순 270Bq/kg의 세슘이 검출되는 등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후생노동성의 방사성물질 검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후쿠시마 (원전 옮긴이) 사고 이후 13년이 지났지만, 일본산 식품 전반에서 세슘이 검출되고 있어, 후쿠시마 핵사고의 여파가 여전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2023년 도쿄전력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조피볼락 18,000Bq/kg(236), 노래미 400Bq/kg, 가자미류 540Bq/kg(2312)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의 오염은 심각하고, 고농도 농축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 정부가 이러한 상황에도 오염수 해양투기가 2023824일부터 진행되고 있어 해양생태계와 수산물의 방사성 오염이 더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해양 투기되고 있는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외에 다른 핵종도 포함되어 있음. 특기 탄소14(반감기 5730), 아이오딘129(반감기 1570만년), 테크네튬99(반감기 21만년) 같은 반감기가 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세 핵종은 버려지는 오염수 중 삼중수소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기에, 반감기가 매우 긴 핵종에 대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출처(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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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4357년 음력 325일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악몽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그런데도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와는 달리, (국제 연합이나 국제 원자력 위원회[IAEA] 같은) 국제기구가 이 일에 더 이상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까닭이 뭔가? 나는 그런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유엔군에게 미사일을 쏴서라도 왜국 정부의 핵 폐수 버리기를 중단시키라고 요구하는 개마두리가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