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aRIj2oNDF_E ▶ 옮긴이(잉걸)의 말 : 나는 ‘ 시몬 벤 요한 ’, 그러니까 케파(페트로스) 사도처럼 거듭날 수 있을까? 요한 사도처럼 끝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그것을 생각하면, 한없이 부끄럽고 괴롭다. 나는 다만, 자신이 "무익한 종"임을 알 뿐이고, 잃어버린 아들(돌아온 탕아)보다 더 더러운 놈임을 알 뿐이며, 하나님과 예슈아 님과 사람들 앞에서 "무릇 저는 (제) 허물을 아오니, 그것이 제 안에 가득함을 아나이다."하고 털어놓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