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E73zqwpw0is&list=RDSWOOoBi2-dY&index=2 ▶ 옮긴이(잉걸)의 말 : 솔직하게 말하겠다. 이 노래는 아주 아름답고, 듣기 좋다. 걸작이고, 훌륭하다. 예술 작품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문제는 이 노래의 ‘원작’인 한국 경소설(輕小說) 『나와 호랑이님』 은 유치하고, 형편없고, 너무 뻔하고, 수준 낮고, 설득력 없는 내용이고, 남성 우월주의자들의 망상을 만족시켜주는 쓰레기(!)라는 사실이다(원작 소설을 직접 사서 읽지는 않았고, 다만 ‘나무위키’에 소설을 소개하는 글이 있어서, 그걸 읽고 소설의 내용을 알았다). 내가 이 ‘부조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냥, 노래만 듣고, 소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