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청소년과 - 경제를 잘 모르는 - 어른들에게 필요한 책들

개마두리 2012. 9. 4. 00:04

 

 

-『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제』(배성호 지음, 청어람주니어 펴냄)

 

 

-『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이시백 외 지음, 철수와영희 펴냄)

 

 

-『무기 팔지 마세요!』(위기철 지음, 청년사 펴냄)

 

 

-『돈의 인문학』(김찬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골목 전쟁』(진 메릴 지음, ‘다른’ 펴냄)

 

 

-『작은 경제학자를 위한 자본주의 교과서』(강수돌 지음, 웃는돌고래 펴냄)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지음, 북센스 펴냄)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한윤형 외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나는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할까?』(하종강 외 지음, 철수와영희 펴냄)

 

 

-『소유는 춤춘다』(부제 : 세상을 움직이는 소유의 역사)

 

 

-『내 일을 부탁해』(함께 일하는 재단 지음, 청어람미디어 펴냄)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더글러스 러미스 지음, 녹색평론사 펴냄)

 

 

-『경제 속에 숨은 광고 이야기』(프랑크 코쉠바 지음, ‘초록개구리’ 펴냄)

 

 

: 이상 모두 박현희(서울 독산고의 교사) 님이 소개하신 책들임.

 

 

“일이나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친구”나,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본주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바라는 사람, “우리 생활 속에 광고가 어떻게 스며들어 작동”하는지를 알고 싶은 사람, “무기산업과 전쟁과 경제가 어떻게 관련되었는지”를 알고 싶은 사람, “대기업이 독차지하는 현대사회”의 진실을 알려는 사람, 소비가 환경파괴를 부추기는 구조를 알고 싶은 사람, ‘시간’과 ‘힘’ 뿐만 아니라 “열정”까지 일터에 바쳐야 하는 현대사회의 경제에 의문을 품은 사람, ‘고삐 풀린 소유권’이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를 알고 싶은 사람, 정치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성장’이 만능인가가 의문스럽다는 사람에게 이 책들을 권한다.

 

이 책들은 재미있고, 읽기 쉽고, 두껍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내용이 알차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출처 -『한겨레』서기 2012년 7월 3일자 기사) :

 

 

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5407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