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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떡국, 떡꾹, 새해가 왔어요!

여러분, ‘새해’ 또는 ‘설날’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나요? 온 가족이(온 식구가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모두 모여서 먹는 따끈따끈한 떡국이 떠오르지 않나요? 최근(서기 2017년 – 옮긴이)에는 사골/멸치 육수나 굴, 바지락, 만두 등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어 떡국을 먹곤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평범한 음식으로 여겨지는 떡국이 과거에는(옛날에는 – 옮긴이) 더 고급스러운 음식이었다고 해요. 우리 조상들(근세조선/대한제국 사람들 – 옮긴이)은 떡국 육수를 꿩고기를 우려내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매우 낯설게 느껴지는 꿩고기는 떡국의 필수 재료였어요. 하지만 꿩을 사냥하지 못하면 육수를 내기가 어려웠죠. 그래서 (조류이기 때문에 – 옮긴이) 꿩과 비슷한 닭으로 육수를 내기도 했어요. 어떤 것..

[일지 희망 편지] 위대함에 이르는 비결

평범한 것을 위대함으로 만드는 비결은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평범하게 시작한 어떤 일을 일 년(한 해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하고, 십 년(열 해 – 옮긴이) 하고, 평생토록 하면 그것은 이미 ‘평범할 수 없는 위대한 일’이 됩니다. 마음먹은 일이 무엇이든, (그것을 – 옮긴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 옮긴이) 평범함 속에서 자신만의 위대함을 실현해보기 바랍니다. - ‘일지 이승헌’ 선생의 글 - [ 일지희망편지 ] 제 3073호 - 단기 4357년 음력 4월 9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상식 2024.05.16

손에 장을 지지겠다?

상대편이 하는 일에 대해 도저히 할 수 없을 거라고 장담하거나, 자기가 주장하는 것이 틀림없다며 자신있게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말할 때가 있습니다.’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이때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등의(같은 – 옮긴이) 표현을 내뱉곤 하죠. 오늘은 그 말에 작은 의문이 생깁니다. ‘손(가락/바닥)에 지지는 장’은 무슨 의미일까요(뜻일까요? - 옮긴이)? ‘장’은 ‘손바닥’을 뜻하는 장(掌)과 ‘된장, 간장’을 뜻하는 장(醬)이 유력한 후보입니다. 만일 장이 ‘손바닥’의 의미일 때(‘손바닥’이라는 뜻일 때 – 옮긴이) 그저 ‘장을 지지겠다.’고 하면 말이 통하겠죠. 하지만 (만약 장이 ‘손바닥’이라면 – 옮긴이) ‘손에 장을 지지겠다.’는 말은 ..

배달말 2024.05.16

[세계사] 1863년 1월 10일, 세계 첫 지하철이 개통하다

(전략) 지하철이 (세상에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등장한(나타난 – 옮긴이) 것은 (서기 – 옮긴이) 1863년 (양력 – 옮긴이) 1월 10일의 일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선보인 지하철은 증기 기관차로 운영되다가 1890년 지금과 같은 전기 철도 방식으로 바뀌었답니다. 이후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한 1914년까지 전 세계(온누리 – 옮긴이) 여러 도시에서 지하 철도 건설 붐이 일어났죠. 미국에서는 1901년 보스턴에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뉴욕의 지하철은 1904년에 개통했습니다. 우리나라(한국 – 옮긴이)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인 서울역 – 청량리 구간이 1974년 8월 15일에 개통했고요. (아래 줄임[‘이하 생략’]) - 『 고교독서평설 』 지 제 310호(서기 2017년 양력 1월) ..

갈마(역사)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