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 속에서 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앞으로 살다 보면, 넘어질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릅니다. 이보다 더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렇다고 주저앉지는 마세요. 다시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당신의 끝이 아닙니다.
● 넘어진 그 자리가, 포기하려던 그 자리가, 당신이 다시금 일어나 새롭게 시작할 자리란 말입니다.
● 다시금 일어나 시작만 하면 모든 게 다 가능합니다. 우리가 믿는 당신이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당신이니까.
● 분명, 당신이니까 뭐든지 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는, 넘어진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는, 멋진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하 생략)
- 내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화장실 안에서 우연히 읽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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