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려인 강제이주를 기억해야 합니다 방금 전, 한국방송(KBS)의 뉴스에서 우연히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고려인(재러동포)들이 "이제는 더 이상 '강제이주'라는 말을 안 쓰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그들(고려인) 가운데 나이 많은 사람들(그러니까 강제이주를 직접 겪은 사람들)은 '어두운 옛 .. 갈마(역사) 2005.12.30
▩영화 <미이라>가 왜곡한 고대 ‘이집트’의 천재 *인용한 글 : 붉은색 할리우드 영화인 <미이라>(서기 1999년작)에는 ‘이모텝’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영화의 내용에 따르면 그는 고대 ‘이집트’에서 활약한 제사장인데, 파라오의 정부인 ‘아낙수나문’과 사랑에 빠진다. 파라오가 이를 눈치채자, 아낙수나문은 자결하고 이모텝은.. 논평 2005.12.22
▩[우리 옛이야기]남잡이가 제잡이 어떤 사람이 돈을 벌어 보겠다고 객줏집을 차렸다. 하루는 먼 길 가는 듯한 손님이 한 명 들었는데, 지고 온 돈짐을 주인한테 내놓으면서 “주인장, 이 돈을 좀 보관했다 주시우.”라고 말했다. 돈짐을 받아 든 주인은 안방으로 들어가 아내에게 주며, 손님 돈이니 농 안에 넣고 자물쇠를 .. 옛날 이야기 200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