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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4. 한 번도 정신이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돌을 던져라

- 시리즈 : 「 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 - ‘책인사’ 님이 서기 2021년 양력 1월 7일에 네이버에 올리신 글 이 사회는 거대한 빙하 같았다. 차가운 시선과 냉대 속에서, 이 삶은 더 이상 삶이 아니었다. 어떤 어울림도 맺음도 가질 수 없었다. 이들에게는 어떤 미래도 없었다. ------------------------------------------------------------------------------------------------------------------------------------------------ 나는 3년째, 일주일(1주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에 한 번씩 정신장애인(‘정신병자’나 ‘정신병 환자’는 사람들의 편견과 선입견을 강화한다고..

[근대사]3.1만세운동,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외침

▶ 시골 전도사와 학생 : 평범한 사람들이 시작한 3.1만세운동 (서기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1919년 3월 1일 2시 반 탑골공원은 조국 독립을 열망하는 가슴 뜨거운 학생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3.1만세운동(올바른 이름은 ‘3.1 혁명’ - 옮긴이) 신호탄이 될 ‘독립선언문’ 낭독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 옮긴이) 아무리 기다려도 ‘독립선언문’을 읽어줄 민족 대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독립선언식이 열린 태화관에서 체포되어 경찰서로 연행되었기 때문입니다. 3.1만세운동 불씨가 꺼지려 할 바로 그 때, 자기 품에 숨겨둔 ‘독립선언문’을 꺼내 낭독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세간이 다 아는 유명인이 아닌 평범한 시골 교회 전도사였습니다. (이 사람의 – 옮..

갈마(역사)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