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우마르 하이얌의 또다른 시(詩)

개마두리 2012. 5. 17. 00:44

 

 

이것은 낮과 밤이 벌이는 장기와 같음이니

 

인간의 운명을 지고 말들이 경기에 나선다

 

(장기말들은 - 옮긴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서로 다투다 (상대방을 - 옮긴이) 죽이느니

 

죽은 말 하나씩 함으로 돌아와 몸을 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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