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근세조선 – 옮긴이 ‘잉걸’. 아래 ‘옮긴이’) 시대의 천 냥은 평민이 양반이 될 수도 있는 큰 금액이었습니다(왜냐하면, 오늘날의 환율로 계산했을 때, 근세조선의 한 냥은 1냥은 6만 원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 냥은 6만 원 X 1000 = 6000만 원이다 – 옮긴이).
(이런 말이 있는 것을 보면 – 옮긴이) 옛날 사람들도 말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음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동시에 – 옮긴이) 어린아이나 자녀들에게 ‘싹수가 노랗다.’거나, ‘빌어먹을 놈’이라는 험한 말로 쉽게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 옮긴이) 이런 말을 듣게 되면 어린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습니다.
(배달민족에게는 – 옮긴이)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이 말은 – 옮긴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거두는 열매가 다르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말은 열매를 맺기까지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의 가치를 가볍게 여깁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이런 인식을 바꾸고, – 옮긴이) 부정이 아닌 긍정의 말을 심어줍시다.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와 같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말을 심어봅시다. 사랑이 담긴 말은 축복의 씨앗입니다.
오늘, 당신이 남긴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 < 사랑의 편지 > 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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