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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국 국제뉴스만 보면 국제정세를 모르는 이유

▶ 이유(理由) : 순수한 배달말로는 ‘까닭’이다. 나는 왜국식 한자말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아니, 아예 한자말 자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한국인이나 (배달말을 배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유’ 대신 ‘까닭’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 - 움직그림 이름 : 한국 국제뉴스만 보면 국제정세를 모르는 이유 [언못언한 LIVE] (‘LIVE’는 ‘라이브’로 읽으며, ‘생방송’이라는 뜻이다 – 옮긴이 개마두리)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XdDTElNuDRY ----..

고려인 강제 이주에 대한 소련 공산당과 로(Ro)시야 정부의 평가

▶ 로(Ro)시야 : 한국과 영어권에서 ‘러시아’로 부르는 나라의 바른 이름. 이는 ‘한국’이 ‘한궈(“한국”을 일컫는 북경어[北京語] 낱말)’가 아닌 것과 같다. ---------------------------------------------------------------------------------------------------- 지금으로부터 여든일곱 해 전인 서기 1937년, 소련 공산당과 소련군이 소련의 지도자인 스탈린의 명령으로 연해주에 살고 있던 고려인 17만 1,781명을 오늘날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으로 끌고 간 일(고려인 강제 이주)은 한국 근대사의 비극들 가운데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어떤 왜인(倭人)들은 이 일을 강조하며 “도대체 한국 놈들은 왜 소련과 로(Ro)시야를 비..

갈마(역사) 2024.06.21

[일지 희망 편지] 성장한다는 것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참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혹(설령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자신이 원하는(바라는 – 옮긴이) 것과 다른 모습을 대면하더라도(마주하더라도 – 옮긴이)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우리 안에는 밝고 강한 모습도 있지만, 태양(해 – 옮긴이)의 흑점처럼 어둡고 약한 모습도 존재합니다. 내 안의 어둠과 약함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도 용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커 보이는 가짜’가 되려 하지 말고, ‘작지만 진짜’가 되려고 노력하세요. 그 ‘진짜’를 점점 키워보세요. - ‘일지 이승헌’ 선생의 글 - 일지 희망 편지 > 제 3077호  - 단기 4357년 음력 5월 6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6.11

[인용] 매일 딱 한 번만 더 해 보자.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장이다.성장을 위해 매일매일 노력한다면우리는 매일매일 자랄 수 있다.아무리 노력해도 성장할 수 없다면그건 우리 앞에 우리의 관이 놓였을 때다.죽음만이 성장을 누를 수 있다.그러니 ‘딱 한 번만 더 해보자.’ 하는성장의 말을 매일매일 반복하자.할 수 있을 때 실컷 반복하자.우리가 우리에게 매일매일기회를 주자.우리가 우리에게 매일매일용기를 주자.” - ‘네이버’ 회원이신 ‘포레스트’ 님의 블로그에서 - 출처 : https://blog.naver.com/smile-1000/223462328481 매일 딱 한 번만 더 해 보자.오늘은 점심시간 독서 후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장이다. 성장을 위...blog.naver.com  - 단기 4357년 음력 ..

낙서장 2024.06.03

[조언]시도와 실패는 ‘작은 성공’입니다

- ‘네이버’ 회원이신 ‘책 읽는 복부인’ 님이 책 읽는 복부인의 인사이트 사랑방 >에 올리신 글 - 출처 : https://blog.naver.com/empress17355/223453470652 시도와 실패는 작은 성공입니다. (ft. 조회수 터지는 글)얼마 전에 글 한 편으로 조회수가 터졌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입니다. 여기저기서 걸그룹 멤버 아이...blog.naver.com - 단기 4357년 음력 4월 27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6.03

‘쓰르라미’를 일컫는 황해도 사투리

▶ 쓰르라미 : 다른 이름은 ‘쓰름매미’. 매미과에 속하는, 매미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이다. 평지로부터 약 300m 정도 솟은 야산(野山. 들[野] 근처의 나지막한 뫼[山])에 살며, 한국과 조선 공화국(수도 평양)과 제하(諸夏 : 수도 북경[北京])에서 볼 수 있다. 울음소리는 이름 그대로 ‘ 쓰~름, 쓰~름 ’ 이다. ---------------------------------------------------------------------------------------------------- - 싸름 : ‘쓰르라미(쓰름매미)’를 일컫는 황해도 사투리. 황해도 민요의 이름이기도 하다. ( → 내[개마두리]가 서기 2024년 양력 5월 27일 밤 12시에 ‘국악방송’ 채널의 프로그램인 국악 콘서트 ‘..

배달말 2024.05.28

K-POP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한글이 점령하자 분노한 극우주의자들이 벌인 행동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jWZRcKdiXeI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이 움직그림을 보고, 오늘날(서기 2022년 이후)의 대다수 한국 언론이 이야기하지 않는(그러나 엄연히 존재하는) 왜국(倭國) 안의 혐한이 어떤 것인지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왜국 우익들이 이렇게 기를 쓰고 훈민정음을 비난하고 싫어하며 욕하는데(나아가 그 글자를 만들고, 쓰는 한국인들도 혐오하는데), 이런데도 우리 한국인들이 히라나가를 비롯한 왜국의 문화나 문물을 존중하고 좋아해야 하는 건지도 진지하게 의문을 품으시기 바란다. 덧붙이자면, 이 움직그림이 재생된 지 7분 57초 뒤에 나오는 사진, 그러니까 왜국의 우익 단체인 ‘재특회’가 나오는 사진도 주의해서 보실 것..

[일지 희망 편지] 흐르는 물처럼

인생의 길을 가다 부딪혀 넘어지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넘어져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누구나 넘어지기 마련이지만,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서 (다시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뛰어가는 사람이 있고, 계속 주저앉아서 울기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흐르는 저 물은 장애물을 만나도 언제나 다시 제 갈 길을 갑니다. (물은 – 옮긴이) 바위를 만나면 한번 부서졌다가도, 다시 돌고 돌아서 흘러갑니다. (그것은 만약 – 옮긴이) 길이 없으면, 때로는 없는 길을 만들면서 나아갑니다. 생명력이 약동(躍動. 생기 있게[動] 뛰어오름[躍] → 생기 있고 활발하게 움직임 : 옮긴이)하는 물처럼 우리 인생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 ‘일지 이승헌’ 선생의 글 - 일지 희망 편지..

낙서장 2024.05.27

[토막 상식] 예술을 사랑하는 부유한 장사꾼이었던 장비(張飛)

(내가 스무 해 전, 그러니까 대학생이던 시절에 대학교에서 들은 아시아 중세사 >라는 강의의 내용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 옮긴이 개마두리) ---------------------------------------------------------------------------------------------------- “장비(張飛)의 얼굴 생김새는 어떠했을까?” “경극[京劇]을 하는 배우들은 얼굴에 바르는 분장의 빛깔로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의 성격을 나타내는데, 장비를 연기할 때에는 ‘강직함’을 뜻하는 검은 빛을 칠하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경극에서는 장비가 ‘단순하고 거칠며 악을 미워하는 사람’으로 그려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사(正史. 『 후한서 』 나 『 자치통감 』 이나 진수의 역사..

갈마(역사)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