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육이든
독특하게 길러야지
노예로 만들면 안 된다.
용기를 불어넣어
커다란 도전에 맞서며,
악(惡)에 직면해서도 자신을 단련시킬
원칙을 찾도록 해야 한다.
어떤 운명을 맞이하든 자기 운명을 사랑하게 하되
그 무엇보다, 정말 중요한 것을
깨닫도록 이끌어야 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출처 :『수상한 학교』(작은 제목 ‘불온한 교육이 아이들을 살린다’. 존 테일러 개토 씀, 오필선 옮김, 민들레 펴냄, 서기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