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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의 역사 | [몰아보기]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yC9RD3u_22s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내가 이 움직그림의 내용에 – 그러니까, 심용환 소장의 말에 – 다 동의하는 건 아니다.  (「 [ 세계사 ] 한국과 국제사회의 필리스틴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물음 」에 덧붙인 에서도 밝혔지만) “숨은 개신교 신자(이고 ‘가나안’ 신자)”인 나는 심 소장이 “모세 때”의 “이야기”가 “역사학적 입증이 어려”운 이야기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고대의 다신교 신자이자, 케메트[오늘날의 미스르, 그러니까 영어 이름은 ‘이집트’인 나라의 바른 이름]의 사제였던 지식인이 유대인들의 케메트 집단 탈출에 대해 다룬 글을 쓴 적이 있다는 사실이,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들 ..

[세계사/환경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아야 합니다.

▣ 최종모금 후기 ▶ 2024년 4월19일 5차 오염수 해양 투기가 진행중입니다. 일본(왜국[倭國].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정부는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자국의 어민과 시민(왜국은 군주제 국가이기 때문에, ‘공화국의 자유인’인 ‘시민’이 아니라 ‘나라의 백성’이라는 뜻을 지닌 ‘국민’이라는 말을 써야 한다 – 옮긴이)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후쿠시마 현의 – 옮긴이) 원전 내부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올바른 이름은 ‘핵 폐수’ - 옮긴이)를 방류하기로 결정하고, (서기 – 옮긴이) 2023년 8월 24일부터 현재(서기 2024년 양력 5월 초 – 옮긴이)까지 총 5차례 방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차례 오염수 해양투기로 총 31,200톤을 바다에 투기하였으나 실제로 줄어든 양은..

갈마(역사) 2024.05.03

[퍼온 글] “감사”가 당신을 행복의 길로 인도합니다

●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물이 담길 수 없고, 가랑비가 내려도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물이 고입니다. ● (그러니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살아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마음 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볼 일입니다. (중략) ● 힘들어도 꾹 참고 하였던 일들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습관처럼 하였었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가 됩니다. 버릇처럼 하는 일에 젖어들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노력하고 인내하는 삶은 언젠가는 “꽃”을 피워내게 됩니다. (아래 줄임[‘이하 생략’])  → 내(옮긴이)가 지난해(서기 2023년 양력 5월 22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에서 읽은 글의 일부분 - 단기 4357년 음력 3월 23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5.01

[ 세계사 ] 한국과 국제사회의 필리스틴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물음

▶ 필리스틴(Fillistin) : 영어권에서 ‘팔레스타인(Palestine)’으로 부르는 나라/지역의 바른 이름.  ---------------------------------------------------------------------------------------------------- 왜 하버드대 학생들은 하마스가 테러를 저지르자 이스라엘(시온주의자들의 정권이자, “유럽의 식민지”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을 비판했을까? 그 해답은 역사(歷史. 순수한 배달말로는 ‘갈마’ - 옮긴이)에 있다.  (서기 – 옮긴이) 1880년, 50만 아랍인과 2만 유대인의 땅에 유대 국가를 세우기로 한 유럽 민족주의자들(그러니까, 유럽 안의 유대교 신자들과 시온주의자들 – 옮긴이). 1차 대전 이..

갈마(역사) 2024.05.01

메히까 제국 사람들과 그 유민들이 만들어낸 고문서

우리는 ‘종이’라는 말을 들으면, 후한(後漢)의 환관인 ‘채륜’이 그것을 맨 먼저 만들었고, 제 2 당(唐) 왕조 때 압바스 제국 군사들에게 붙잡힌 ‘한족(漢族)’ 기술자들이 종이 만드는 기술을 압바스 제국에 전했으며, 그 기술은 중세 말기인 서기 14세기에야 서유럽에 전해졌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리고 ‘고문서’라는 말을 들을 때는, 종이로 만든 두루마리에 글이 적힌 것이나, 아니면 종이 여러 장을 쌓아 올린 뒤, 구멍들을 뚫고 그 구멍들 안으로 실을 꿰어 한데 묶은 옛날 책을 떠올린다. 이 두 가지 고정관념대로라면, 중세 말에 중앙아메리카에서 세워져 근세 초에 망한 메히까 제국(‘아스테카 제국’으로 알려진 나라의 올바른 이름은 ‘메히까 제국’이다)은 종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 같고, 에스파냐(까..

갈마(역사) 2024.04.27

[시] 조금만 더, 한 번만 더 – 하상인 작가/행정사

조금만 더 앉아서 공부하는 것.조금만 더 내가 나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것.한 번만 더 내게 기회를 줘 보는 것.한 번만 더 원고 확인을 하고 업로드(upload. 파일이나 자료를 모뎀이나 통신망을 통해 다른 컴퓨터로 보내는 일. 전송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하는 것.한 권만 더 읽고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한 번만 더 철봉을 당겨 보는 것.한 걸음만 더 뛰어 보는 것.타인의 감정 섞인 말에 한 번만 더 참아보는 것.누군가의 힘든 이야기를 한 번만 더 들어보는 것.어려울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한 번만 더 찾아보는 것.신발과 옷이 젖어 느껴지는 찜찜함을 한 번만 더 참아보는 것.…. (아래 줄임[‘이하 생략’]) - 원문(출처) : https://blo..

시(詩) 2024.04.24

[조언] 사람은 자연의 움직임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충고

“자연의 움직임을 따르라. 해와 함께 일어나고, 해와 함께 잠들라.” - ‘인디언(북아메리카 원주민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십계명’ 중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원문 가운데, 외래어나 한자말은 배달말로 바꾸었으나, 글의 내용 자체를 바꾸지는 않았다 – 옮긴이) - 단기 4357년 음력 3월 15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4.23

[인용] 돈을 버느라 자연을 망가뜨리는 문명인들에게 경고하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마지막 나무가 잘려진 뒤에야, 마지막 가람(‘강’)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비로소 당신들(문명인들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은 깨닫게 되리라. 사람은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크리(Cree)’ 족의 예언 (‘크리’는 백인들이 부르는 이름이고, ‘크리’로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네-히야우[Nēhiyaw]’로 부른다 : 옮긴이)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 단기 4357년 음력 3월 15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4.23

[인용] 땅은 ‘가지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어야 한다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격언

“누구도 대지를 가질 수 없다. 다만 대지를 잘 지킬 뿐이다. (만약 – 옮긴이 개마두리) 당신이 대지를 보살피면, 대지가 당신을 보살펴 줄 것이다.” - ‘세니놀’ 족(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 단기 4357년 음력 3월 8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