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당나귀 한 마리가 마른 풀 더미를 보았다. 그런데 그 당나귀가 고개를 돌려보니, 반대편에서도 마른 풀 더미가 있었다. 당나귀는 멈춰 서서, 어느 쪽 풀 더미에 풀이 더 많이 들어 있는지를 생각했다. 결국, 어느 쪽으로 갈 지를 결정하지 못한 당나귀는 두 풀 더미 사이에서 굶어 죽고 말았다.
- 중세 프랑스 철학자인 ‘장 뷔리당’의 우화
굶주린 당나귀 한 마리가 마른 풀 더미를 보았다. 그런데 그 당나귀가 고개를 돌려보니, 반대편에서도 마른 풀 더미가 있었다. 당나귀는 멈춰 서서, 어느 쪽 풀 더미에 풀이 더 많이 들어 있는지를 생각했다. 결국, 어느 쪽으로 갈 지를 결정하지 못한 당나귀는 두 풀 더미 사이에서 굶어 죽고 말았다.
- 중세 프랑스 철학자인 ‘장 뷔리당’의 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