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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징용 판결 수용 못해”

- 14년만에 "한국은 파트너" 표현…“한일 협력, 지금처럼 필요했던 시기 없어” - 中에는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 지적…북일 정상회담 추진도 언급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왜국[倭國]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이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하는 동시에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에 최근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한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

갈마(역사) 2024.04.16

▣ 아르간 기름의 효능/효과

※ 아르간 기름 : ‘아르가니아’라는 나무의 열매(아르간 열매) 씨에서 짜낸 기름. 일종의 향신료이며, 샐러드나 수프나 소스나 약재나 화장품의 원료로 쓰인다. 아르가니아 나무는 모로코 서남부 지역이 원산지이며, 오늘날에도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아르간 기름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 (‘아르간 ’ 대신 ‘아르간 ’이라는 말을 쓰는 까닭은, ‘oil’이 영어로 ‘기름’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며, 한국인들이 읽는, 배달말로 된 글에 ‘기름’이라는 배달말 대신 ‘오일’이라는 영어 낱말을 쓰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나[개마두리]는 한국어를 비롯한 배달말이 영어에 잡아 먹히거나 그 두 말이 뒤섞여서 이도저도 아닌 말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고, 그래서라도 ‘기름’이라는 말을 써야 했다. 부디 이 ..

상식 2024.04.15

▣ 일본 “조선인 강제노동 자료없다.” … 사도광산 ‘역사왜곡’ 조짐

- 아베 “사실 토대로 반론해야.” … 세계유산 추천 놓고 보수/우익 공세 - 군함도 약속 안 지킨 일본 … 한일관계 악화/심사탈락 ‘부담’ (도쿄 = 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왜국[倭國]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니가타(新潟[신석 – 옮긴이])현(왜국 혼슈 섬 중부에 있다 – 옮긴이) 사도(佐渡[좌도 – 옮긴이]) 광산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추천하는 문제를 놓고, 일본 보수/우익 세력이 일제 강점기(대일[對日] 항전기. 서기 1910 ~ 1945년 – 옮긴이) 조선인(‘한국인’이라는 말을 써야 한다. 서기 1910년에 망한 나라는 ‘구한국[舊韓國]’인 대한제국이었고, 서기 1919년부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져 서기 1945년까지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흑인을 ‘검둥이’로 부르는..

갈마(역사)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