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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내일을 위한 당신의 오늘

(전략) ● 삶의 활력을 위해서 때로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재충전을 해 보세요. 우리가 살아온 과거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와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그것은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지난 과거를 내가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느냐(풀이하느냐 – 옮긴이)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 과거를 아픔으로 받아 들이면, 미래도 아픔으로 이어지기 쉽고, 과거를 좋은 선물(순수한 배달말로는 ‘아토’ - 옮긴이)로 받아들이면, 미래도 선물처럼 열린다고 합니다. ● 지나간 과거를 거울삼아, 멈추지 마시고, 당신의 보다 나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준비하시는, 오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내(개마두리)가 지난해(서기 2024년) 양력 6월 10일에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의 벽에서 본 글  - 음..

낙서장 2025.04.04

고풍(古風) 1

▶ 고풍(古風) : 옛(古) 풍속(風). 오뉴월 염천(炎天. 몹시 더운 날씨 – 옮긴이)에 논매기하자면, 땀방울이 논바닥을적셔 놓는데, 밥상 위의 밥을아무렇게나 버리다니! 쌀 한 톨마다농부(순수한 배달말로는 ‘여름지기’ - 옮긴이)의 피땀 어린 줄왜 모른단 말인가! - 이신(李紳)의 시 ※ 이신(李紳) : 서기 772년에 태어나 서기 846년에 죽은 제2 당 왕조의 사람. 자(字)는 ‘공수(公垂)’이며, 지금의 강소성 출신이다. 서기 806년에 진사에 합격했다. 일찍이 권문 귀족의 노여움을 사서 감옥살이를 했고, 무종(武宗) 때에는 관직이 재상에 이르렀다.「 고풍 」1/2는 이신이 젊은 시절에 지은 시이다. - ‘만화 중국 고전 55권’ 시리즈의 일부인 『 당시 삼백수 Ⅱ(唐詩 三百首 Ⅱ) 34 』 ( ..

시(詩)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