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다른 이름은 ‘버마’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군사정권을 상대로 거세게 공세를 펼치고 있는 저항군이 (이웃 나라인 – 옮긴이) 태국(타이[Thai] - 옮긴이)과 연결되는 동부 국경도시까지 점령했다. 8일 (타이 언론사인 – 옮긴이) 와 등에 따르면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카렌 민족 연합(KNU)’과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 통합 정부(NUG)’ 산하(인) ‘시민방위군(PDF)’이 국경도시 ‘미야와디’를 장악했다. 이들은 교전 끝에 미얀마군 지휘소와 7개 기지를 빼앗고 박격포와 곡사포 등 상당한 양의 무기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와디는 태국 북부 ‘탁’주 ‘매솟’과 연결되는 국경도시로 미얀마군의 대규모 기지가 있던 요충지다. 미얀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