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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미얀마 반군, 태국 접경도시까지 점령…태국 총리 "군정 약해져"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다른 이름은 ‘버마’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군사정권을 상대로 거세게 공세를 펼치고 있는 저항군이 (이웃 나라인 – 옮긴이) 태국(타이[Thai] - 옮긴이)과 연결되는 동부 국경도시까지 점령했다. 8일 (타이 언론사인 – 옮긴이) 와 등에 따르면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카렌 민족 연합(KNU)’과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 통합 정부(NUG)’ 산하(인) ‘시민방위군(PDF)’이 국경도시 ‘미야와디’를 장악했다. 이들은 교전 끝에 미얀마군 지휘소와 7개 기지를 빼앗고 박격포와 곡사포 등 상당한 양의 무기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와디는 태국 북부 ‘탁’주 ‘매솟’과 연결되는 국경도시로 미얀마군의 대규모 기지가 있던 요충지다. 미얀마군..

갈마(역사) 2024.04.08

2차 대전에 참전한 독립투사가 만난 근대 왜군(倭軍)의 성(性)노예들

▶ 2차 대전 : 여기서는 2차 대전의 일부인 중일전쟁을 일컫는 말이다. ▶ 근대 왜군의 성노예 : ‘종군위안부’로 불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바른 이름. ---------------------------------------------------------------------------------------------------- (전략) (2차 대전 때 – 옮긴이) 팔로군이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정신으로 사심 없이 우리(한국의 독립군단 가운데 하나였던 조선의용군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에게 무기(병기[兵器] - 옮긴이), 탄약, 군량, 의약품 따위를 공급해 준 것은 대단히 감사하나(고마우나 – 옮긴이), 덤으로 한 무더기의 ‘종군위안부(근대 왜군의 성노예 – 옮긴이)’까지 갖다가 떠맡기는..

갈마(역사) 2024.04.08

일(日) 육상자위대, 침략 전쟁 합리화하는 '대동아전쟁' 표현 사용 논란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왜국[倭國].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육상자위대 소속의 한 부대가 공식 X에서 태평양전쟁(태평양 지역의 제2차 세계대전)을 '대동아전쟁'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동아전쟁은 일본이 서구 식민 지배하의의 아시아 국가들을 이 전쟁을 통해 해방시켜 준다는 의미로 자신들의 침략 전쟁을 합리화하는 용어다. 7일 일본 『 아사히신문 』 에 따르면 육상 자위대 오미야 주둔지(사이타마시)의 제32 보통과 연대는 X(옛 이름은 ‘트위터’ - 옮긴이)에서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 용어를 썼다. 지난 5일 부대가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유황도(도쿄도 남쪽 해상 화산섬)에서 미일 합동으로 개최된 전몰자의 추도식에 참가한 것을 전하면서 '대동아전쟁 최대의 격전지 유..

갈마(역사)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