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그림(동영상) 677

인생 최대 몸무게에 결혼한 여자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bli61-uzVoY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내가 남성이니, 나는 이 움직그림의 이름을 ‘인생에서 “퇴물”로 불릴 나이인 중년에 결혼한 남자’로 바꾸고, 이 움직그림에 나오는 “여성”은 “남성”으로 바꾼 다음 이 움직그림 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겠다. 이 움직그림의 설명에 따르면, 결국,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절대자께서 나를 참된 사랑/성공하는 사랑으로 이끄시도록 그분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 꼭 그렇게 해야겠다. “주(主)여, 당신의 종들을 보살피소서!” 그리고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인 이 “무익한 종”이 룻 부인처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게 허락해 주소서 - ..

새로운 시작을 앞둔 사람들을 위한 신(神)의 두 마디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oslgVgY-e3Y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열아홉 해 동안 다시 일어서지 못했고(결혼을 생각하고 사귀었던 여성에게 버림받아서였다), 아홉 해를 고스란히 낭비한(웹툰 작가가 되려고 학원을 다녔는데, 지금 이 순간까지 작가가 되지 못했으니까) 나 같은 한심한(!) 사람 – 이자 “무익한 종”에게 필요한 움직그림이자 설교다. 새해엔 어떻게든 창조주와 구세주의 말씀을 강하게 붙들고, “일어나”서 “빛”을 뿜어내는 사람이 되자! 나는 (사흘 만에 무덤에서 되살아나신 구세주를 본받아) 다시 일어서리라! - 단기 4356년 음력 11월 25일에, 실망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는 성도(聖徒)처럼, ..

필리스틴 전통 음악을 담은 움직그림

▶ 필리스틴(Filistin) : 영어권에서 ‘팔레스타인(Palestine)’으로 부르는 나라와 겨레의 바른 이름. 이는 ‘한국’이 ‘한궈(북경어[北京語])’나 ‘간고쿠(왜어[倭語])’가 아닌 것과 같다.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jH0-jk6OH4s (이 움직그림은 하마스가 총을 들고 시온주의자들을 치기 아홉 달 전에 유튜브에 올라온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필리스틴 사람들의 전통문화인 음악을 소개하는 움직그림이지, 하마스의 정치 선전물은 아님도 밝힌다 – 옮긴이 개마두리) - 단기 4356년 음력 11월 10일에, 시온주의자(‘시오니스트’. 유대 민족주의자)들이 필리스틴 점령을 끝내고 요르단강 서안 지구와 가자..

[노래]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 - 티위(Tiwi) 족의 노래들 완전판 (서기 1976년/카세트 테이프)

▶ 오스트레일리아 : 한자로 ‘호주(濠州)’로 쓰는 나라의 바른 이름. ‘濠洲’가 호주제도의 ‘호주(戶主)’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그 이름이 주는 불쾌감을 피하려고 이 이름을 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남쪽 대륙’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에서 비롯된 이름인데, 실제로 이 땅은 남반구, 그러니까 남쪽에 있고, 나는 그 때문에라도 제하(諸夏) 안휘성(安徽省)에 있는 가람(‘강’)의 이름이기도 한 ‘호(濠)’자가 들어간 ‘호주’대신, ‘오스트레일리아’를 쓰는 편이 낫다고 판단해 ‘호주’ 대신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이름을 쓴다. ▶ 티위(Tiwi) :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한 갈래. 오스트레일리아의 서북쪽 끝에 있는 ‘티위’라는 섬에 사는 민족이다(‘부족’이라는 말은 서기 19세기의 제국주의 열강이, 나라를..

[연속극] 연속극('드라마') < 하이랜더 >의 마지막 장면과 그 배경음악

▶ 연속극 : 서기 1986년에 나온 영화 1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국 연속극. 영화와는 달리, ‘코너 맥클라우드’가 아니라 ‘던컨 맥클라우드’가 남주인공으로 나온다. 단, 주인공이 수 세기 동안을 죽지도, 늙지도 못하고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아다니면서 살았다는 점은 영화와 설정이 비슷하다(영화가 뛰어난 작품이기는 하지만, '일종의 정치 선전물'이라는 비판도 받는데, 나는 그 비판이 일리가 있다고 여겨 나중에 그 비판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갈마('역사[歷史]'의 순수한 배달말 낱말)를 가르치는 강사(드라마의 ‘현대’인 서기 21세기 초에 그런 일을 하며 산다는 이야기다)이며, 서기 17세기의 알바(‘스코틀랜드’의 켈트어 이름)/계몽사상이 유행하던 서기 18세기의 유럽 대륙/근..

[음악] 브람스 – 헝가리 무곡(舞曲) 5번 사단조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mbrvUe1BD0U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원래는 이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왜냐하면, 나는 예전에 「 마자르족의 타령(노래)들 - 전통 헝가리 가락들 」 이라는 글을 올림으로써 ‘원조’ 마자르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생각해보니 원조 음악은 원조 음악대로 가치가 있고, 그것을 ‘정제(精製)’한 작품인 셈인 이 음악()은 이 음악대로 가치가 있어, 후자를 소개하는 것이 의미 없는 일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이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부디 이 음악이 여러분에게 우아함과 가슴 뛰는 활력을 선사하기를 빈다. - 단기 4356년 음력 9월 29일에, 개마두리가 ..

[음악] 탄자니아 민속 음악

▶ 탄자니아 : 동아프리카의 공화국.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SmT5ejI5Aqs&list=PLfMS4wS73njYdTvpL6V_oWz5Gp4xSkQ5h&index=1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어제, 유튜브에서 ‘탄자니아 전통 음악(Tanzania traditional music)’이라는 이름으로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듣게 된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부디 이 음악을 즐겁게 들으시기를 빈다. - 단기 4356년 음력 9월 29일에, 동아프리카에서 쓰이는 아름다운 말인(그리고 이 노래들을 부를 때 쓰인 말인) 스와힐리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숨길 생각이 없는 개마두리가 올리다

[고음질 음원] 여행스케치 – 길

▶ 여행스케치 : 서기 1989년부터 서기 200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던 한국의 가수 그룹. ▶ 길 : ‘여행스케치’가 서기 1992년에 내놓은 세 번째 앨범인 에 들어있는 노래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hoA7-IXcG4s ▶ 노랫말 : 알 순 없어도 우리가 가야 하는 길 어느 누구도 대신 가주지 않는 이 길 ​ 해 뜨는 아침 별이 빛나는 밤에도 한 줌의 흙으로 사라져 가는 날까지 ​ 가끔은 참을 수 없는 슬픔 속에 흐르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해도 ​ 언젠가 웃으며 우린 얘기하겠지 이런 게 우리네 인생이었던 거라고 ​ 길은 어둡고 바람은 불어와, 우리의 노래 허공에 날려도 부르리 ​ 어둠 속의 빛을 찾아 떠나가는 이 길이기에 혼자서는 갈 수 ..

[영화음악] 영화 < 시네마 천국 >의 주요 주제곡

- 움직그림 이름 : [ 주제곡 – 엔니오 모리꼬네 – 빠블로 케일리스/피아노곡](원제「 Cinema Paradiso Theme | Ennio Morricone | Pablo Keilis, piano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3G605HlMYE8 ▶ 옮긴이(개마두루)의 말 : 지금으로부터 서른다섯 해 전(서기 1988년. 이 해에 서울올림픽이 열렸다)에 만들어졌고, 한국에는 그 다음 해에 소개된 이탈리아 영화 의 주제곡/배경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부디 이 구슬프고 부드러우며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이 이 거칠고 잔인한 난세(이자 말세)를 사는 여러분의 넋(:혼[魂])과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여러분에게 행복감을 안겨 주기를 빈다. -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