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198

▷◁‘내 몸의 일부분을 훼손해서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일’을 비판한 유학자

“어버이가 병드시면 약을 달여들임은 효도가 되지만, 팔다리와 몸에 상처를 내어 효도한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진실로 이것이 의리를 해치지 않는 일이라면, 성현이 누구보다도 먼저 이 일을 했을 것이다. 불행히도 (자식이 - 옮긴이) 이로 말미암아 죽게 된다면 몸에 상처를 내어 후사..

논평 201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