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50

'처음 먹은 마음'을 뜻하는 순수한 배달말 낱말

♣ 맏뜻 : ‘처음 먹은 마음’(한자로는 ‘초심[初心]’)이라는 뜻이다. (내가 서기 2022년 양력 10월 8일에 ‘네이버’의 ‘해피빈’에 올라온 글인 「 어디서나 재미있게, 한글을 지키는 마음! 」 에서 읽은 사실이다) # 개마두리의 보충설명 겸 가설 : '맏뜻'의 '맏'이 '처음'이라는 뜻이라면, 옛 자전(字典)에서 '형(兄)'이라는 글자의 뜻이 '맏'/'맏이'라고 소개한 것도 이해가 된다. '형'이나 '오빠'는 - 전근대사회에서는 兄이라는 한자가 '형님'과 '오라버니'를 모두 뜻하는 말이었다. 그리고 어떨 때는, 그 한자가 '언니'라는 뜻으로도 쓰였다 - 아우/동생보다 먼저 나온 사람, 그러니까 '처음으로 [태어난] 사람'/'처음으로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맏이'는 '맏아들'이나..

배달말 2022.10.25

만화영화로 만든 뮤직비디오

(지난해 양력 10월 28일에 본 움직그림을 지금 이곳에 올리다 – 옮긴이)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fv-PDzlnG1c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성부(聖父) 하나님과 성자(聖子) 그리스도요, 나의 어버이이신 아도나이와, 나의 스승님이신 메시아시여, 창조주와 구세주시여, “나의 거룩하신 주님! 나의 거룩하신 주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 “무익한 종”이자 “죄 많은 인생”이 지금 이 순간까지 살아있는 까닭은 두 분이 저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분이 파국은 막을 수 있게 해 주시고 저를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주님, 언젠가는 이 죄인의 넋과 얼(그러니까, ..

현대 국악 창작가요들 1~7

1. 깊은 바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oXgZNOyZnc 2. 어느 날 주님을 : https://www.youtube.com/watch?v=BZK_AHxadrU 3. 광야같은 이 세상에 : https://www.youtube.com/watch?v=mlWtf5hb3Y0 4.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 https://www.youtube.com/watch?v=fyV6a4vTOao 5. 주님이 주신 믿음 : https://www.youtube.com/watch?v=GMugs2H2L48 6. 나의 사랑 비둘기야 : https://www.youtube.com/watch?v=sXjMB06x7nU 7. 나의 사랑 위하여 : https://www.youtube.com/watch..

슬프고 신비로운 음악 – 아르메니아인의 두둑(Duduk)이 내는 소리

# 두둑 : 아르메니아를 비롯한 코카서스(카프카스) 지역의 피리. 구슬프고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9u7AhsMv1mo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슬프고 부드럽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고, 나아가 부드럽거나 경건하게도 만들 수 있는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내가 이 음악을 소개하는 까닭은 또 있다. 한국과 여러모로 비슷한 처지고, 겪은 갈마(‘역사’를 일컫는, 순수한 배달말 낱말)도 비슷..

키타이(거란/키탄) 사람들이 쓴 역사책인 『 거란고전(契丹古傳) 』을 다룬 움직그림들

1. 고조선의 후예 거란인들이 발해사서를 보고 만든 거란고전, 잃어버린 한민족 역사인가? 아니면 일제의 음모인가? : https://www.youtube.com/watch?v=Us0TnS5csFo 2. 자신을 고조선의 후예라고 인식한 거란인들이 발해 사서를 보고 만든 사서 거란고전 이야기 [ 두번째 이야기 ] : https://www.youtube.com/watch?v=VlHqWDCA1ns&t=117s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이런 책이 있는 줄은 몰랐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만약 이 책이 진서라면, 키타이 사람들은 정말로 아사달(‘고조선’)의 먼 후손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럼 배달민족의 상고사/고대사/중세사는 고쳐 써야 하지 않는가? (만약 근대 왜군[倭軍] 장교가 가짜로 꾸며낸 책이라면, 그 ..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가치 없는 성공을 경계해야 한다.

( ‘네이버’ 회원이신 ‘ MBTI 철학자 이요철 ’ 님의 글을, 본인의 허락을 받고 퍼 오다 – 옮긴이 개마두리) - 글의 이름 : 「 “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 가치 없는 성공을 경계해야 한다. “ 요즘 바쁘시죠? ” 라는 인사를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 - 글이 올라온 곳 : https://blog.naver.com/mbti_life/221391549554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가치 없는 성공을 경계해야 한다. "요즘 바쁘시죠?"라는 언제부턴가 사람들의 인사가 “요즘 바쁘시죠?”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본인도 너무 바쁘다고 말한다. 바빠... blog.naver.com

논평 2022.10.14

훌륭한 땅고들 – 아르헨티나 음악[땅고 명곡 모음]

▶ 땅고 : 흔히 ‘탱고’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전통 음악. ‘탱고’는 영어권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아르헨티나 발음은 ‘땅고’다. 이는 영어권에서 ‘킴치(Kimchi)’로 부르는 음식의 정확한 이름이 ‘김치’인 것과 같다.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8bm5iH98agc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내가 여러분에게 땅고를 소개하는 까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것이 남미(南美), 그러니까 남아메리카의 전통 음악이기 때문이다. 둘째, 아르헨티나가 한국을 좋아하고 존중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왜국[倭國]이 독도를 노리며 그 섬을 ‘다케시마’로 불렀을 때, 수많은 나라들이 그것을 인정했으나,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

옛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명대사/문장들 6

“국왕 전하께서 명예의 칭호를 내리신 것이 ‘쓸데없는 일’이란 말입니까?” “영광스러운 일입니다만, ‘영광 이외엔 아무것도 없는 일’이기도 하외다.” - 14쪽 “낭만주의자(로맨틱한 사람 – 옮긴이)는 못 말리겠군.” “분노한 낭만주의자만큼 위험한 것도 없습니다.” - 17~18쪽 “좋지 않은 시기요. 전쟁은 너무 길어 민심은 황폐한데, 위기는 가까워지고 있소.” - 19쪽 “이 황량한 시기에 대륙의 평화를 위해 애쓰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은 만인(萬人. 퍽 많은 사람/모든 사람 – 옮긴이)에게 희망을 줄 것이오.” - 19쪽 “머리는 생각하라고 달려 있는 것이네.”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인간은 그렇게 되기 어렵군요.” “뭐, 그래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합리적이지 못한 눈을 가진 것이 무에 좋은가?..

소설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