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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HWuqeO4isZ8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보통 사물놀이와는 다른, 국악관현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부디 여러분이 이 색다르고 흥겹고 (한편으로는 힘찬) 음악을 즐기시기를 빈다. - 단기 4357년 음력 2월 1일에, 언젠가는 한국의 국악이 온 누리 사람들이 즐기는 음악이 되기를 바라는 개마두리가 올리다

[자작곡.Original] Happy New Year

- ‘유튜브’ 회원이신 ‘이건우. HawaiiNecktie’ 님이 직접 만드신 음악 ☞ Happy New Year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영어)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oypi8UyKGao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음력으로는 아직 1월 인데다, 설날이 낀 달인지라, 이 음악을 지금 여러분에게 소개해도 늦은 건 아니라고 판단했다. 부디 여러분이 이 음악을 즐기실 수 있기를 빈다. - 단기 4357년 음력 1월 15일(정월 대보름)에,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하는 노래의 한 구절을 떠올리며, ‘새해니,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살아봐야겠다.’고 다짐하는 개마두리가 올리다

[자작곡.Original] 꿈을 쫓는 괴물

- ‘유튜브’ 회원이신 ‘이건우. HawaiiNecktie’ 님이 직접 만드신 음악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Wyf33pJcZbY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부디 여러분이 이 부드럽고 우아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실 수 있기를 빈다. - 단기 4357년 음력 1월 15일(정월 대보름)에, ‘나도 내 꿈을 쫓는 “괴물”이 되고 싶어.’하고 생각하는 개마두리가 올리다

[근현대사]독립 영웅 후손, 남은 건 무거운 삶의 무게

▶ 죽는 순간까지 당당했던 윤봉길 의사 (서기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1932년 4월 29일, 상하이(상해[上海] - 옮긴이) 훙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 전승 행사장에서 폭발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윤봉길 의사(나는 ‘투사’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 옮긴이)가 던진 물통 폭탄으로 현장에 모여 있던 일본군 수뇌부가 괴멸한 것입니다. 자결용으로 추측되는 도시락 폭탄을 터뜨리기 전, 윤봉길 의사는 일본 헌병에 의해 붙잡히고 말았습니다(내가 학교를 다닐 때에는, 그러니까 서기 1990년대에는 윤 투사가 “도시락 폭탄”을 근대 왜군 수뇌부에게 던졌다고 배웠다. 이 글을 읽으니, 내가 잘못된 교육을 받았음을 알겠다 – 옮긴이). [덧붙이자면, 윤 투사가 폭탄을 던진 뒤, 그 자..

강제동원 피해자, 일본 히타치조센 배상금 6천만 원 첫 수령

- 해방 앞두고 일본 끌려간 이 모 씨…'강제 노역’ - 광복 뒤에야 귀국…2014년, 日 기업 상대 소송 - 일본 기업이 자발적으로 낸 돈 받은 첫 사례 [앵커] 일본(왜국[倭國]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전범 기업이 우리 법원에 낸 공탁금 6천만 원을 강제동원 피해자(‘노예노동의 피해자’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 – 옮긴이) 측이 배상금 명목으로 수령했습니다. 자발적으로 납부한 일본 기업 자금이 피해자 측에 지급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비슷한 공탁 사례가 없어 다른 피해자들이 배상받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방을 한 해 남겨둔 (서기 - 옮긴이) 1944년, 이 모 씨는 일본 오사카 히타치 조선소로 끌려갔습니다.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가 일제 패망 ..

갈마(역사) 2024.02.20

日 "김여정 '납치문제 해결' 주장 수용 못해…한미와 협력 대응"(종합)

- "북한의 납치와 핵/미사일 현안 포괄적 해결 방침 변함없어" - '기시다 총리 평양 방문 가능' 언급엔 "유의하고 있다" 신중 입장 (전략)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 (중략) … (조선 공화국[수도 평양]의 고위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김 부부장이 담화에서 "납치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일본은 북/일평양선언에 기초해 납치와 핵/미사일 등 여러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북일평양선언은 2002년 9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한 뒤 발표한 선언이다. 북일평양선언에는 국교 정상화 회담 추진과 과..

갈마(역사) 2024.02.18

[노래] 광복군 제2 지대가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c6MJnjX1aLQ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한국 광복군이 부르던 군가(軍歌. 군대의 노래/군대의 사기를 북돋으려 부르는 노래)들 가운데 하나를 소개한다. 부디 여러분이 이 노래를 들으며 한국 광복군이 치르던 독립전쟁을 돌아보실 수 있기를 빈다. 한국 광복군 만세! 한국 독립전쟁 만세! 왜국(倭國)의 반(半) 식민지인 오늘날의 한국에 완전한 독립과 자유를! - 단기 4357년 음력 1월 9일에, 한국인 개마두리가 올리다(나는 어제, 그러니까 음력 1월 8일에 왜..

[인용]#4. 한 번도 정신이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돌을 던져라

- 시리즈 : 「 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 - ‘책인사’ 님이 서기 2021년 양력 1월 7일에 네이버에 올리신 글 이 사회는 거대한 빙하 같았다. 차가운 시선과 냉대 속에서, 이 삶은 더 이상 삶이 아니었다. 어떤 어울림도 맺음도 가질 수 없었다. 이들에게는 어떤 미래도 없었다. ------------------------------------------------------------------------------------------------------------------------------------------------ 나는 3년째, 일주일(1주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에 한 번씩 정신장애인(‘정신병자’나 ‘정신병 환자’는 사람들의 편견과 선입견을 강화한다고..

[근대사]3.1만세운동,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외침

▶ 시골 전도사와 학생 : 평범한 사람들이 시작한 3.1만세운동 (서기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1919년 3월 1일 2시 반 탑골공원은 조국 독립을 열망하는 가슴 뜨거운 학생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3.1만세운동(올바른 이름은 ‘3.1 혁명’ - 옮긴이) 신호탄이 될 ‘독립선언문’ 낭독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 옮긴이) 아무리 기다려도 ‘독립선언문’을 읽어줄 민족 대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독립선언식이 열린 태화관에서 체포되어 경찰서로 연행되었기 때문입니다. 3.1만세운동 불씨가 꺼지려 할 바로 그 때, 자기 품에 숨겨둔 ‘독립선언문’을 꺼내 낭독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세간이 다 아는 유명인이 아닌 평범한 시골 교회 전도사였습니다. (이 사람의 – 옮..

갈마(역사)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