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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후지산 방사능 버섯 검출 한국 탓이라는 일본 일본이 신성시하는 후지산마저 오염에 발칵 설마 도쿄도?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d43HrbSNzPI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내가 이 움직그림(‘동영상’을 일컫는, 순수한 배달말 낱말)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까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온 왜(倭) 열도가 방사능으로 더럽혀졌으므로, 서기 2011년(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해) 이후, 그러니까 오늘날 왜국으로 여행하러 (또는 이민하러) 가는 건 ‘죽으려고 마음먹은 짓’이라는 사실도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  “일본(왜국)>만큼 좋은 여행지가 어디 있어? 난 무조건 일본>으로 갈 거야! 그건 내 맘이야!”하고 떠드는 수많은 한국인들(이들 가운데에는 20대도 있고, 30대도 있다)에게 묻겠다..

[맑고 좋은 생각] 멋진 당신!!!

● 삶 속에 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앞으로 살다 보면 넘어질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릅니다. 이보다 더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렇다고 주저앉지 마세요. 다시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당신의 끝이 아닙니다. ● 넘어진 그 자리가, 포기하려던 그 자리가, 당신이 다시금 일어나 새롭게 시작할 자리란 말입니다. ● 다시금 일어나 시작만 하면 모든 게 다 가능합니다. 우리가 믿는 당신이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당신이니까. ● 분명, 당신이니까 뭐든지 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는, 넘어진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는, 멋진 당신을 응원합니다. ●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줄임[‘이하 생략’]) -..

낙서장 2024.11.02

※ “싸구려만 찾는 한국인들” 혐한 퍼붓던 일(日) 신문, 안 팔린다더니 결국

일본(왜국[倭國]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의 우익 성향 (언론사인 – 옮긴이) 『 산케이 신문 』 사가 발행해 온 극우 황색 신문 ‘석간 후지’가 창간 56년 만에 휴간을 결정했다. 1일 『 산케이 신문 』 사는 동사(같은 회사 – 옮긴이) 발행의 석간지(저녁때 발행하는 신문 – 옮긴이) 『 석간 후지 』 에 대해 내년(서기 2025년 – 옮긴이) 1월 31일 발행(2월 1일 자)을 끝으로 휴간한다고 밝혔다. 『 석간 후지 』 의 공식 웹사이트(누리집 – 옮긴이) ‘zakzak’도 내년 1월 31일까지만 운영한다. 『 산케이 신문 』 사는 “경영 합리화, 경비 삭감 등에 나섰지만 신문 용지 등 재료비, 물류비 인상으로 어려운 환경이 계속됐다.”며 휴간 이유를 설명했다.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갈마(역사) 2024.11.02

[퍼온 글] 정직하면 성공합니다!!!

(전략) ● 한 우산 회사에서, 제작 과정 중에 실수로 우산에 결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회사는 이것을 바겐세일로 처분하기로 했으나, 도무지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某 : 어느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광고회사가 이를 인수해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우산은 날개 돋친 듯 삽시간에 팔렸습니다. 과연 그 이유(까닭 – 옮긴이)가 무엇이었을까? ● 그 광고회사는, 이 상품을 팔기 위해(팔려고 – 옮긴이) 다음과 같은 광고문을 신문에 게재했습니다. “흠이 있는 우산을 싼값에 팝니다. 하지만 사용하기에는 불편이 없습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혔던 것입니다. ● 고객을 구름떼처럼 몰리게 한 힘은 바로 “정직”이라는 무기(병기[兵器] - 옮긴이)였습니다. “정직”이라는 그 길은, ..

상식 2024.11.01

[분석] 왜 우리는 열심히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전략) 많은 사람이 인문학적 성찰 따위는 내팽개친 채 돈벌이에 열중하고 있지만 도리어 나날이 가난해지고 있다. 참 이상하지 않은가? 그런데 그 이유는(까닭은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매우 간단하다. (서기 1997년 ‘국가 부도의 날’을 겪고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신청을 한 뒤부터 – 옮긴이) 우리나라의 경제구조가 신자유주의 경제 시스템 아래 있기 때문이다. (글쓴이의 전작인 – 옮긴이) 『 리딩으로 리드하라 』 에서도 밝혔지만, 신자유주의 경제시스템은 최강의 인문고전 독서로 두뇌를 단련한 경제학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물론(말할 필요도 없지만, - 옮긴이) 그들의 인문학은 ‘이익’에 기반한 ‘검은 인문학’이다.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은 말한다.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

낙서장 2024.11.01

지름길

여러 길 중 빠르게 가르는 지름길은 있어도머릿속 복잡할 때해결할 지름길은 없다 꿈이 바로 내 앞에 보여도팔을 뻗어야 잡아볼 수 있다내가 진정 원한다면열정을 불살라가며인생의 순리에 맡겨보자 당장 이루고 싶어도나 혼자 천천히 걷다 보면그게 바로 나의 지름길이 되니까 - ‘이혜경’ 시인(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의 시 - 단기 4357년 음력 9월 27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시(詩) 2024.10.29

2차 대전 때 한국인 노동자들이 강요당했던 노예노동에 대한 증언

김원달씨는 (서기 1940년대에) 고향에 보낸 편지에서 "울타리는 3m정도의 두꺼운 송판으로 둘러져 있고 그 밖을 빼곡한 철조망이 둘러쳐져 있다."며 "마치 포로수용소와 같은 곳"이라고 묘사했다. 또 "일체의 자유도 없이 외출도 할 수 없는 구속된 가운데 생활하고 있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말을 하고 일을 거부라도 하면 동물 이하의 취급을 받고 폭력을 당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굶는다."라고 전했다.  - 오마이뉴스 >의 서기 2024년 양력 10월 29일자 기사인 「 "동물 이하 취급에 폭력, 굶기까지"... 82년만에 차려진 제사상 」 에서 - 기사 원문 : https://v.daum.net/v/20241029111205296 "동물 이하 취급에 폭력, 굶기까지"... 82년만에 차려진 ..

갈마(역사) 2024.10.29

착한 이가 곤경에 빠지는 것이 하늘의 도인가? - 『 사기(史記) 』 「 백이 열전 」 의 일부분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하늘의 이치는 사사로움이 없어, 늘 착한 사람과 함께한다.” 백이와 숙제는 (군주의 자리를 서로 양보하였고, 그것을 차지하려고 들지 않았으니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착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들은 이처럼 어진 덕망을 쌓고 행실을 깨끗하게 했어도 굶어 죽었다. 또한 공자는 제자 일흔 명 가운데 ‘안연(顏淵)’만이 학문을 좋아한다고 칭찬하였다. 그러나 안연은 늘 가난해서 술지게미와 쌀겨 같은 거친 음식조차 배불리 먹지 못하고 끝내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다. 하늘이 착한 사람에게 복을 내려 준다면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그리고 – 옮긴이) 춘추시대 말기에 나타난 도적 ‘도척(盜跖. 춘추시대 귀족의 우두머리에게 반항한 이로, 이름은 ..

논평 2024.10.29

언제나 청춘

독일(도이칠란트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의 ‘하이델베르그 대학 연구소’에서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간의 뇌는 60세까지 정보 처리능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운동 능력이 떨어져 반응 속도가 느려질 뿐, 뇌의 인지능력은 생각보다 노화가 느리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생계를 위해 노동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생각을 만들기가 귀찮아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자체가 피곤하고 골치가 아픕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책임 있는 자리에 오르게 되면 여러 가지 걱정거리들이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당연히 생각이 귀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 옮긴..

상식 2024.10.18

[만화영화]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전설의 애니메이션

- 움직그림(‘동영상[動映像]’을 일컫는 순수한/새로운 배달말 낱말. ‘움직이는 그림’이라는 뜻이다)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1CcV8pPL5ZI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수준 높고, 아름답고, 담백하며, 깨끗하고, 맑은 만화영화(‘애니메이션’)를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그리고 한국인이 만든 한국의 만화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 부디 여러분이 이 움직그림이 소개하는 작품(오늘이>)을 즐겁게 보시기를 빈다.  - 단기 4357년 음력 9월 16일에, 언젠가는 한국 만화영화가 한국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개마두리가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