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세 해 전에 나온 한국 단편만화의 명대사 - 개구리 공주 : “이 우물은 빈 우물이 아니에요!” - 개구리 공주 : “나도 있고, 물도 있고, 이젠 두꺼비도 있어요.” - 두꺼비 : “그대는 ‘비어 있다.’라는 의미를 모르는 듯하군요. 파란 하늘과 그 후의 빛나는 별이 여긴(우물 안에는 - 옮긴이) 없지요.” → 서기 1990년대 초의 한국 .. 낙서장 2017.09.23
위성방송에서 본 방글라데시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들 2 “심장으로 맺어진 관계는, 핏줄로 맺어진 관계보다 강하다.” - 방글라데시의 단편영화인 <내 시인 남편의 죽음>에 나오는 대사. 이 대사는 주인공(여성)의 남편이 주인공을 처음 만났을 때 읊어준 어느 시인의 시(詩) 구절이다. ‘살아 있는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서) 사는 죽은 사람.. 낙서장 2017.09.18
케냐 소설가의 역사소설에서 읽은 좋은 글 “자수성가해 부와 명예를 거머쥔 사람을 가리켜, 사람들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말한다. (그들은 - 인용자) 그렇게 말하면서 날이면 날마다 뼈 빠지게 일해도 굶어죽고, 생활형편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수천 명의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는다.” - 응구기 와 .. 낙서장 2017.09.15
스무 해 전에 나온 단편만화의 명대사 - 장사꾼(남성) : “마녀여, 그대는 늙지도 않는군요.” - 별을 파는 ‘소녀’(전직 마녀) : “사람에겐 늙지 않을 때가 있답니다. 별을 가지고 있을 때와 사랑을 가지고 있을 때지요.” - 장사꾼 : ‘마녀여, 나는, 외로움을 잘 알아요. … 인간은 결코 외로워선 안 되는 거요.’(생각) -「전.. 낙서장 2017.09.13
비장애인 소년과 시각장애인 소녀의 사랑을 다룬 만화 - 일리단녀 만화 1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lshqn0607&logNo=220922478920&categoryNo=40&parentCategoryNo=-1&viewDate=¤tPage=&postListTopCurrentPage=&isAfterWrite=true - 일리단녀 만화 2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lshqn0607&logNo=220922480435&parentCategoryNo=40&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 .. 낙서장 2017.09.12
위성방송에서 본 방글라데시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들 “세상 사람들은 좋은 일이 일어나면 늘 좋은 생각만 하지. 반대로 나쁜 일이 일어나면 늘 나쁜 생각만 해. 그건 안 돼. 바람직하지 않아. 못해도 누군가는, 혼자서라도 그와는 반대로 해야지.”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단다. … 사랑은 빼고.” - 내가 여드레 전(올해 9월 3일 새.. 낙서장 2017.09.11
옛 만화책에 얽힌 추억 1 - 은하계를 다룬 만화를 보다가 웃은 까닭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하겠다. 나는 스물 세 해 전(서기 1994년), 그러니까 내 나이가 열여섯 살이던 때에 변영우 화백이 그린 학습만화인『우리 은하』를 읽었다. 그런데 그 만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발광 성운(星雲)’이라는 말을 듣고, “발광 성운? 별들도 미친 사람처럼 발광.. 낙서장 2017.08.22
[스크랩] 나이 들어서도 시력 지키는 방법 5 나이 들어서도 시력 지키는 방법 5 http://v.media.daum.net/v/20170805150803545 낙서장 2017.08.05
[스크랩] [Science &] 가난, 인간의 뇌를 바꾼다 [Science &] 가난, 인간의 뇌를 바꾼다 http://v.media.daum.net/v/20170804155206348 낙서장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