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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 가락 1 – 위대한 코흐(Koch)

▶ 키르기스 : 튀르크계 민족이 사는 중앙아시아의 나라 ‘키르기스스탄’을 줄인 이름이자, 그 나라의 주요 민족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 움직그림 이름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StXkmZOVkWA (옮긴이의 말 : 오늘 처음 찾아낸, 듣다 보면 흥겨워지고, 신이 나고, 가슴이 뛰며, 투지가 불타오르는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부디 이 음악이 여러분이 용기를 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빈다) - 단기 4356년 음력 7월 25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유럽사]동화는 없다, 현실판 ‘미녀와 야수’

- 진짜 ‘미녀와 야수’는 행복하게 살지 않았다 - (신문기사 원문에 실린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그림(기사의 원문에 따르면, 이 그림의 이름은 「 페트루스와 그의 아내 캐서린의 초상 」 이며, 그림은 지금으로부터 441 ~ 448년 전인 서기 1575~1582년 사이에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이 그림은 지금 미국 워싱턴에 있는 워싱턴 국립미술관에서 보존되고 있다 – 옮긴이)은 털복숭이 남자와, 그의 어깨에 손을 얹은 여자를 묘사하고 있다. 두 남녀는 누구일까? 이 수체화는 (서기 – 옮긴이) 16세기(그러니까, 근세 초 – 옮긴이) 플랑드르(오늘날에는 벨기에의 일부분인 곳. 중세시대에는 양털을 재료로 삼아 옷감을 짜는 일인 모직 공업으로 번영했고, 북유럽과..

갈마(역사) 2023.09.09

‘소녀상 말뚝테러’ 일본인 또 불출석 … 재판 내년으로 연기

(서울 = 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일본군(근대 왜군[倭軍]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른 일본인(왜인[倭人] - 옮긴이) ‘스즈키 노부유키(57세)’ 씨가 25일에도 법정에 나타나지 않아 재판이 내년으로 미뤄졌다(이 기사가 실린 해가 서기 2022년, 그러니까 지난핸데, 지금은 새 재판이 열렸는지 아닌지를 모르겠다. 만약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 가르쳐주시기 바란다 – 옮긴이). 서울 중앙지법 형사 1 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이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스즈키씨의 공판을 진행하려 했으나, 그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을 내년 (양력 – 옮긴이) 3월 12일로 연기했다. 재판부는 “(일본에) 사법공조를 요청해 소환했는데, 전달이 되지 않았고..

갈마(역사) 2023.09.08

치킨 자주 먹으면 얼마나 안 좋은가 봤더니 …

치킨 등(같은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튀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일찍/빨리 죽을 위험 – 옮긴이)이 13%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진 ‘생선’ 역시(또한 – 옮긴이) 튀기면 비슷한 악영향을 미쳤다. 24일(현지 시간) CNN 등은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이 『 영국의학저널(BMJ) 』 최신호에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미국의 ‘여성건강연구’에 참여한 폐경기 여성 10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서기 – 옮긴이) 1990년대 초반부터 2017년까지 이들의 식습관을 추적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프라이드 치킨과 생선/감자튀김, 토르티야와 타코 등 총 122가지 항목의 음식을 얼마나 많이, (그리고 – 옮긴이) 자..

상식 2023.09.07

강박장애

■ 강박장애란? 강박장애는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잘 조절되지 않는 반복적인 생각(강박사고)이나 행동(강박행동)을 하는 병입니다.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의 강박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정도가 지나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불러올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정도가 되면 “강박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이며, (사람이 – 옮긴이) 평생 동안 강박장애를 경험할(겪을 – 옮긴이) 확률은 2~3% 정도입니다. ■ 원인은 무엇인가요? 강박장애는 뇌 신경회로의 미묘한 변화,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 도파민) 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삶에서 겪는 스트레스가 병의 발생과 악화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상식 2023.09.07

마자르족의 타령(노래)들 - 전통 헝가리 가락들

▶ 마자르 : 정확한 발음은 ‘머저르’. 헝가리의 다수민족이다(이는 비엣남[Vietnam]의 다수민족이 ‘비엣[Viet. 한자로는 “월(越)”. 또 다른 이름은 “낀”]‘ 족이고, 제하[諸夏 : 수도 북경(北京)]와 대만[臺灣]의 다수민족은 ‘한족[漢族]’인 사실과 같다). 원래는 우랄산맥 남쪽인 중앙아시아의 한 지역에서 살던 유목 기마민족이었으나, 서기 895년 이후에는 중부 유럽의 한 지역인 ‘판노니아 평원(오늘날의 헝가리)’으로 옮겨가 그곳을 점령/차지했고, 그 뒤 지금(서기 2023년 현재)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튀르크인의 한 갈래다. 이들의 다른 이름(‘별명’)은 ‘유럽의 이방인’인데, 이는 원래 중앙아시아의 황인종 유목민족이었다가, 중부 유럽으로 옮겨와 뿌리내렸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

의병전쟁 때 활약한 전라북도의 의병

▶ 독립자금을 모으기 위해 투쟁한 채복만 선생 광복 78주년, 그 빛나는 순간 뒤에는 수많은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채복만 선생은 1909년(의병전쟁 때. 의병전쟁은 서기 1907년에 시작되어 서기 1911년에, 그러니까 대한제국이 완전히 망한 지 한 해 뒤에 끝났다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전북(‘전라북도’를 줄인 말 – 옮긴이) 일대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로, 독립의군부 및 광복단으로 활동한 유장렬 의병장 휘하에서 활동한 의병(정식 명칭은 ‘정미의병’. 대한제국 출신 군인들과 포수들과 다른 평민들로 이루어진 저항군[서양식 용어로는 ‘레지스탕스’]이었다 – 옮긴이)이었습니다. 당시 유장렬 의병장은 독립의군부에 가입해 조선 총독 데라우치에게 국권 반환요구서..

갈마(역사) 2023.09.04

조현병

▣ 조현병(Schizophrenia)이란? 정신병은 망상, 환청 등 비현실적인 체험을 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조현병은 정신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정신분열병’으로 불리던 병입니다. ‘조현’이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는 뜻입니다. 병의 특징인,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망상/환청이 있으면 모두 조현병인가요? 우울증/조울병 등 다른 정신질환에서도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어떤 증상이 있나요? ㆍ양성증상 :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이상한 생각(망상)을 갖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듣는 체험(환청)을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거나, 기이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ㆍ사회적 인지기능의 장애 : 눈치와 요령이 없고, 분위기 파악..

상식 2023.09.04

[박영서의 글로벌 아이] 간토대지진 `조센징 사냥` 모른 체하는 韓日 정부

- 언론 "조선인이 우물에 독 넣었다" 퍼뜨려 - 내무대신 렌타로, 조선인대책 세우라 지시 - 자경단, 경찰, 군인들 조선인 무참히 학살 - 한 번도 진상조사나 희생자수조사 없었다 - 증거 넘치는데 日정부 "학살 없었다" 발뺌 간토(關東[관동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대지진이 일어난지 (양력 – 옮긴이) 9월 1일로 100년이 됐다. 100년 전 대지진은 일본인은 물론이고 재일 조선인(올바른 명칭은 ‘재일 한국인’. 당시 ‘정부’로 남아 있었던 것이 근세조선 왕조가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였고, 임시정부가 세워지기 스물두 해 전에는 대한제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 옮긴이)에게도 재앙이었다. 조선인(한국인 – 옮긴이)들은 보는 즉시 참살됐고 시신은 강에 던져졌다(당시 근대 왜국[倭國]에 와 ..

갈마(역사)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