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24

[조언]당신의 마음을 바꿔보세요

(전략) ● (만약 지금이 양력 6월이라면,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오늘의 나 속에, ‘1년(한 해 – 옮긴이)이 벌써 6개월(여섯 달 – 옮긴이)이나 지났다.’고 생각하는 대신, ‘(내겐 – 옮긴이) 아직 6개월이 남았으니, 마음 먹어 계획한 모든 일에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초심(初心. 처음[初]에 품은 마음[心] → 첫 마음 : 옮긴이)으로 (지금의 – 옮긴이) 나를 비추는 출발점이라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내(옮긴이)가 어제(양력 4월 11일. 이 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화민국 상해[上海]에서 세워진 날이기도 하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에서 읽은 글의 일부분 - 단기 4357년 음력 3월 4일에, 사람들에게 “영남과 호남과 충청도와 함경도에서 들고 일어..

낙서장 2024.04.13

[세계사]미얀마 반군, 태국 접경도시까지 점령…태국 총리 "군정 약해져"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다른 이름은 ‘버마’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군사정권을 상대로 거세게 공세를 펼치고 있는 저항군이 (이웃 나라인 – 옮긴이) 태국(타이[Thai] - 옮긴이)과 연결되는 동부 국경도시까지 점령했다. 8일 (타이 언론사인 – 옮긴이) 와 등에 따르면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카렌 민족 연합(KNU)’과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 통합 정부(NUG)’ 산하(인) ‘시민방위군(PDF)’이 국경도시 ‘미야와디’를 장악했다. 이들은 교전 끝에 미얀마군 지휘소와 7개 기지를 빼앗고 박격포와 곡사포 등 상당한 양의 무기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와디는 태국 북부 ‘탁’주 ‘매솟’과 연결되는 국경도시로 미얀마군의 대규모 기지가 있던 요충지다. 미얀마군..

갈마(역사) 2024.04.08

2차 대전에 참전한 독립투사가 만난 근대 왜군(倭軍)의 성(性)노예들

▶ 2차 대전 : 여기서는 2차 대전의 일부인 중일전쟁을 일컫는 말이다. ▶ 근대 왜군의 성노예 : ‘종군위안부’로 불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바른 이름. ---------------------------------------------------------------------------------------------------- (전략) (2차 대전 때 – 옮긴이) 팔로군이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정신으로 사심 없이 우리(한국의 독립군단 가운데 하나였던 조선의용군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에게 무기(병기[兵器] - 옮긴이), 탄약, 군량, 의약품 따위를 공급해 준 것은 대단히 감사하나(고마우나 – 옮긴이), 덤으로 한 무더기의 ‘종군위안부(근대 왜군의 성노예 – 옮긴이)’까지 갖다가 떠맡기는..

갈마(역사) 2024.04.08

일(日) 육상자위대, 침략 전쟁 합리화하는 '대동아전쟁' 표현 사용 논란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왜국[倭國].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육상자위대 소속의 한 부대가 공식 X에서 태평양전쟁(태평양 지역의 제2차 세계대전)을 '대동아전쟁'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동아전쟁은 일본이 서구 식민 지배하의의 아시아 국가들을 이 전쟁을 통해 해방시켜 준다는 의미로 자신들의 침략 전쟁을 합리화하는 용어다. 7일 일본 『 아사히신문 』 에 따르면 육상 자위대 오미야 주둔지(사이타마시)의 제32 보통과 연대는 X(옛 이름은 ‘트위터’ - 옮긴이)에서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 용어를 썼다. 지난 5일 부대가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유황도(도쿄도 남쪽 해상 화산섬)에서 미일 합동으로 개최된 전몰자의 추도식에 참가한 것을 전하면서 '대동아전쟁 최대의 격전지 유..

갈마(역사) 2024.04.08

[현대사]“김치 냄새 지독” 초등학교 습격한 극우단체[민병래의 사수만보]

(전략) ▶ 재특회의 교토 조선학교 습격 사건 (재일[在日] 코리안[Corean] 3세인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구량옥이 변호사가 되어 처음 참가한 소송이 '재특회의 교토조선 제1초급학교 습격사건'이었다. 이 학교는 그의 모교이기도 했다. 재특회(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의 습격은 (서기 – 옮긴이) 2009년 12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서 자행되었다. 10명 안팎의 무리가 난데없이 학교 앞으로 몰려와 악다구니를 쏟았다. 이들이 내세운 명분은 학교가 이웃해 있는 공원을 불법 점거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교토시 히가시쿠조(東九条)에 작은 땅뙈기를 마련해 만든 학교는 건물만 있고 운동장이 없었다. 조선학교는 1963년 교토시가 학교 옆에 있는 공원 정비를 시작..

갈마(역사) 2024.04.07

[세계사]좀비는 괴물이 아니다! 역사에 숨겨진 좀비의 진짜 진실

- ‘청화수’ 님의 움직그림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SPXa_QSaaCE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흑인도, 흑백 혼혈인도, 아이티 시민도, 부두교 신자도 아닌 내가 이 움직그림을 소개하는 까닭은(나는 '순혈'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한국에서 살고 있고, 국적도 태어날 때부터 한국이었다), (‘청화수’ 님도 지적하신 사실이지만) 서유럽 백인 시민 계급과 평민들이 일으킨 프랑스 혁명(‘프랑스 혁명’은 이 혁명을 지나치게 부풀린, 잘못된 이름이다)은 알아도, 그들보다 더 불행했고, 더 억눌렸으며, 인종 평등과 (제국주의 국가로부터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더 치열하게 싸웠던 흑인 노예들/흑백 혼혈인들인 아이티 사람들의 독립전쟁인..

[일지 희망 편지] 더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변화를 원하거나(바뀜을 바라거나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다른 사람과의, 또는 자신이 처한 현실과의 – 옮긴이) 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습관적으로(버릇처럼 – 옮긴이) 하는 말을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말에는 생명이 있고, 에너지가 있습니다. 우리말(배달말[한국어 + 조선말 + 고려인을 비롯한 코리아(Corea)계 민족들의 언어] - 옮긴이)에서 ‘좋다.’라는 말은 서로 화합할 때 나오는 소리로, ‘다 이루었다.’는 의미(뜻 – 옮긴이)가 있습니다. 우리 조상(옛 배달겨레 – 옮긴이)은 남이 아주 잘될 때 ‘좋다.’라고 했고, 남은 손해 보고 나만 좋은 것은 ‘나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 옮긴이) ‘좋다.’는 사랑의 언어이고, 홍익(弘益. 널리[弘] 이롭게[益] 함...

낙서장 2024.04.06

[국악 찬송가] 나의 사랑아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jgxiRSVS0bk - 단기 4357년 음력 2월 27일에, 성부(聖父) 하나님과 성자(聖子) 그리스도와 성령(聖靈)님을 배달민족의 전통 음악(한국 국악)으로 찬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아직은 ‘숨은 개신교 신자’이나, 언젠가는 자신이 개신교 신자임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는) 개마두리가 올리다

[직접 쓴 글]본인이 술/담배/설탕 없이 하루하루를 견디는 방법들

술이나 담배나 설탕에 기대지 않고도 스트레스나 ‘죽고 싶다.’는 생각이나 폭발하고 싶은 충동에 잡아먹히지 않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것들 가운데 내가 예전에 읽었던 글들에 나오는 방법과, 내가 스스로 터득한 방법과, 내가 꾸준히 실천하는 방법들을 짜깁기해서 정리한다. 1.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망스럽거나 슬플 때, 그리고 그런 마음을 품고 침대에 누웠을 때, ‘그래, 죽자. 그런데 지금 당장 죽지 말고, 오늘 죽지 말고 올재('내일[來日]'을 일컫는, 순수한 배달말 낱말) 죽자. 죽는 건 딱 한 번만, 그리고 딱 하루만 미루자.’하고 생각하고 우선 잠부터 자라. 일자리를 구하는 일은 미루면 안 되지만, 죽는 건 미룰 수 있는 데까지 미루어도 된다.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죽을지 ..

낙서장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