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세상의 모든 둘째에게 보내는 글 - 역사에 나오는 위대한 둘째들 친애하는 이 세상의 둘째 아들과 둘째 딸들이여, 나는 엿새 전(9월 22일), 「▩둘째 아들이 세상의 모든 둘째 아들들에게 보내는 글」을 써서 여러분에게 “(여러분은) 좋은 말로 하면 시대를 앞서간 진취적인 개혁가들이다.”라고 말하고, “절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자.”고 부탁한 적.. 논평 2012.09.28
▩[퍼온 만화]자본주의가 무엇인가를 아주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만화 만화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http://twitpic.com/a0xx2i/full (보충설명 : 오른쪽에 있는 검은 양복과 검은 모자를 착용한 사람이 자본가임. 왼쪽에 있는 낚시꾼이 힘들게 물고기[돈을 상징함]를 잡으면[벌면], 오른쪽에 있는 자본가가 그걸 지켜보다가 자기 낚싯대를 던져서 물고기가 아니라... 낙서장 2012.09.26
▩데비안트 아트에서 찾아낸 콜롬비아인 남성의 만화 몇 달 전, 데비안트 아트에서 우연히 본 만화인데, 빛깔(색色깔을 일컫는 순우리말)이 산뜻하고, 그림체가 비교적 사실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하며, 선이 부드럽고, 그림의 분위기 자체가 활기가 넘치기에(쉽게 말해 유럽/미국식 만화와 일본식 만화가 반씩 섞인 것 같은 만화임) 이 만화에 .. 세계문화 2012.09.26
▩나무의 증언 ‘단파트’라는 상인이 아내와 함께 성지를 순례하기로 했다. 그는 모아둔 돈을 맡길 자식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가장 가까운 동무(친구를 일컫는 순우리말)인 ‘굴라이’에게 돈을 맡기기로 하고 동무를 만나러 갔다. 마침 그를 찾아가던 길에 굴라이를 만난 단파트는 그에게 돈주머니.. 우화 2012.09.23
▩‘녹색 성찬’ 세 자매의 행복한 식탁 - 유기농 재료로 친환경 레스토랑 -『경향신문』서기 2012년 6월 15일자 기사 - 목정민 기자 요리를 할 때도 환경을 생각하는 세 자매가 있다. 서울 방배동에서 친환경 레스토랑 '더 그린 테이블'을 운영하는 김수정(44), 김윤정(39), 김은희(36)씨가 그들이다. 세 자매는 성격도 직업도 모두 다.. 새로운 희망 2012.09.22
▩남의 대리시험 때문에 장원급제 날린 사연 - 한중연, 조선 선비 한글편지 소개 “시험 부정 빈번… 과거 취소 많아” -『서울신문』서기 2012년 9월 19일자 기사 "과거를 이틀 동안 무사히 다 본 후에 선비들이 남을 데리고 들어온 사람이 있다고 말해 (합격자) 방을 내지 않고 그 과거를 파장(罷場)한 뒤 다시 회시(會試)를 보게 했습.. 갈마(역사) 2012.09.22
▩둘째 아들이 세상의 모든 둘째 아들들에게 보내는 글 ‘지극히 개인적인 일’부터 이야기해야겠다. 나(잉걸)는 얼마 전(그러니까 며칠 전)부터 옛 이야기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세 아들(또는 세 딸)이 나오는 세계의 모든(!) 옛 이야기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것이다. 왜냐고? ‘3형제 가운데 둘째 아들로 태어나 서른 네 해 동안 산.. 논평 2012.09.22
▩한국/조선이나 제 3 세계나 제 4 세계를 바탕으로 환상소설(幻想小說)을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자료들 #환상소설 : 판타지 소설. #제 4세계 : 제 3 세계와는 달리 아예 나라를 이루지 못한 겨레(민족)나, 한 때 나라가 있었으나 지금은 나라를 잃은 겨레를 가리키는 말이다(예 : 일본의 선주민인 ‘아이누’족이나, 서아시아의 겨레인 쿠르드인). #조선 =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줄여서 .. 낙서장 2012.09.20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농담 한 토막 세 정보기관의 요원들이 숲길을 걷고 있었다. 첫 번째 사람은 미국 중앙정보부(CIA)의 요원이었고, 두 번째 사람은 KGB 요원이었으며, 세 번째 사람은 ‘신 베트’ 요원이었다. 그들은 토끼가 나무 사이로 뛰어들어가는 걸 보았고, 누가 그 토끼를 가장 빨리 잡는지 내기했다. 먼저 CIA 요원.. 낙서장 2012.09.18
▩위구르인들의 농담 한 토막 - 너무 많은 것 한 여관에 위구르인, 한족(漢族. 중국의 다수민족), 미국 백인, 일본인이 방을 잡았다. 그들은 한 방을 쓰게 되었다. 먼저 미국인이 가방에서 콜라가 든 캔들을 꺼내더니, 하나만 마시고 나머지는 다 뚜껑을 따서 창문 바깥으로 부었다. 깜짝 놀란 사람들이 “아니, 아까운 콜라를 왜 버립.. 낙서장 2012.09.18